미세먼지의 위험성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도는 작은 입자 물질입니다. 이는 우리 건강에 아주 심각한 위협을 주는 요소입니다. 특히 PM2.5(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는 호흡기 깊숙이 침투하며,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물질입니다.

※ 1 ㎛ = 1/1,000mm = 0.001mm = 1미터의 백만분의 1

미세먼지가 건강에 주는 악 영향

미세먼지는 특히나 건강에 굉장히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천식이나 폐쇄성 폐질환, 폐렴을 악화시키며, 급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을 증가시키고, 기침, 숨쉬기 힘든 상태, 쌕쌕거리는 상태가 됩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킵니다. 심근경색(심장이 혈액 공급을 받아야 하는데, 혈관이 막히므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 뇌졸중 위험 증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 심혈관 증상으로 숨가쁨과 가슴 통증, 피로 증가를 일으킵니다.

 

다음으로, 폐암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며, 다른 암 발생 위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면역력이 약화되며, 인지 기능의 저하, 태아 발달 장애, 피부 노화 등 다양한 질환의 염려가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는 폐 발달이 진행 중에 있기에, 호흡기가 취약한데, 미세먼지는 어린 아이에게 특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인들은 호흡기가 약해진 상태이기에,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염려가 매우 높아집니다. 만성 질환자의 경우에도 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천식, 폐쇄성 폐질환, 심혈관 질환 등 예방 및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와 질병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 활동 및 관리 방법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많은 날 특히나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 공기와 실내 환경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공기청저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가습기 사용으로 먼지가 수증기와 달라붙어 땅으로 떨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악화를 대비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은 건강 회복에 좋은 방법이 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지지하거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행동은 차후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미세먼지 참고 정보 사이트

• 미세먼지: https://www.airkorea.or.kr/
• 질병관리청: https://www.kdca.go.kr/
• 세계보건기구: https://www.who.int/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24.03.22 - [분류 전체보기] - 우리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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